[날씨톡톡] 오늘까지 추위 쉬어가…크리스마스 이브 찬바람<br /><br />시간은 흐르고 흘러 이번 주말은 크리스마스, 다음 주 주말은 새해입니다.<br /><br />이쯤에서 올 한해는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는 시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<br /><br />터보의 회상입니다.<br /><br />12월 하순치고 날이 크게 춥지 않습니다.<br /><br />그래도 덜 추우니 강아지 산책시키기는 좋다고 하셨는데요.<br /><br />오늘 아침 대체로 영하권에서 출발하긴 했는데, 초겨울의 쌀쌀함 수준이었고요.<br /><br />낮 기온은 어제만큼 올라 평년을 웃돌겠습니다.<br /><br />하루 사이 기온 변화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만큼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다가오는 크리스마스, 계획 세우셨나요?<br /><br />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실내는 찝찝한데, 밖은 영하 15도 안팎의 맹추위가 예보되어 있어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앞섭니다.<br /><br />일단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점점 강해지면서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고요.<br /><br />성탄절 당일에는 서울의 최저기온 영하 13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바깥 활동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으로 보이죠.<br /><br />밀집된 곳은 피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눠보시는 건 어떨까요?<br /><br />이후로도 다음 주 초반까지 영하 10도를 밑도는 맹추위가 기세를 올리겠습니다.<br /><br />연말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날씨톡톡이었습니다.<br /><br />(김하윤 기상캐스터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